손해평가사의 업무 및 전망

농림축산식품부

손해평가사의 전망에 대해 알아본다. 

손해평가사의 업무

손해평가사란 농어민의 재해로 인한 피해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평가하는 업무를 주로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정한 국가공인자격증 소지자를 말한다. 

주요 업무

첫째 : 보험가액 및 손해액의 평가 및 산정

둘째 : 농,어업의 피해사실의 확인

셋째 : 보험금 지급을 위한 사고접수, 계약 내용 확인, 현장 조사, 민원처리

넷째 : 손해 사정업무의 기획 및 관리

참고로 보험 영업은 업무가 아니다. 

손해평가사의 활용 전망

정부에서는 국정 과제로 농어민 생활의 안정화를 위하여 농작물재해보험 품목을 지속적으로 늘려 왔고, 보장비율 또한 2012년경 70~80%였던 것을 2020년 85~90%로 증가하였다. 

가입률 또한 2021년 기준 전년 대비 25.9% 증가하여 제도 시행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하였고 더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한다. 특히 재해 위험 노출이 많은 과실류 가입률이 45.5%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. 

정부의 지속적인 정책 노력으로 점차 증대 될 상당량의 보험 가입에 대한 평가 등의 업무를 기존의 업무 인력으로는 감당하기가 어렵고,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평가가 절실하여 나오게 된 자격증이 손해평가사이다. 

활용처 : 농협을 포함한 금융 관련 회사, 보험회사, 농산물 생산 관련 단체 또는 조합 등, 농산물 품질개발업체, 농산물 브랜드 개발업체 및 연구기관

프리랜서 활동 : 기존 국가 공인 자격증이 없을 때에도 일정 정도 이상의 손해 평가 업무에 관한 프리랜서 활동이 있었다. 프리랜서의 경우 연간 100~150일 정도 업무를 하였고 일당은 평균 15만원 수준이었다. 

국가 공인 자격증이 되었기에 최소 지급 일당이 약 3배 정도 늘어났고 두욱이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하며 보험 가입의 상당한 증가 등 보다 안정적이며 뛰어난 고소득이 전망된다. 

손해평가사는 일감을 스스로 찾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협회에 가입함으로서 공평하게 일감을 내려 받는 형태이다.